Yesterday, Beatles

사람들 속에서 살면서 정신없이 휘둘리고 있다.누군가의 생각, 누군가의 말, 누군가의 삶을 대하는 태도도 지식도 옷 맵시도 미칠듯이 부럽다. 사람들의 매력들 사이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나를 잃어 간다. 차라리 누구도 만나지 못하고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홀로 여행했던 날에 나는 더 나에게 집중했다. 나는 누구에게도 단 하나의 사람이 될 수는 없을 거다.
Suddenly, I'm not half the man I used to be.


'혼자 하는 라디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4월 29일의 라디오  (4) 2010.04.29
4월 5일의 라디오  (7) 2010.04.05
3월 26일의 라디오  (6) 2010.03.26
Posted by worldofddanjit
: